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독도 여행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잇는 특별한 하루와 울릉도 맛있게 먹은 메뉴를 소개할게요!
함께해 주세요 :)
🚢 독도를 향해 출발
오늘은 독도를 가기 위해 사동항에 도착해 표를 샀어요. 독도는 파도 때문에 접안이 어려워서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랍니다. 날씨가 좋아도 파도가 높으면 접안이 안 될 수 있고, 날씨가 흐려도 접안에 성공할 수도 있답니다. 독도를 3-4번 시도했지만 성공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꼭 성공하고 싶었어요. 날씨가 흐려서 높은 파도를 대비해 출발 전 멀미약과 독도에 도착하면 흔들 태극기도 준비했답니다!
🇰🇷 독도 접안 성공과 감동적인 순간

배를 타고 약 1시간 30분 만에 독도가 눈앞에 보였어요. 접안을 몇 번 시도했지만 파도 때문에 어려웠죠. 하지만 선장님이 접안을 성공시키셨습니다. 드디어 독도에 제 발자국을 남겼어요. 대한민국 외로운 섬, 새들의 고향인 '독도'의 아름다움에 눈물이 날 뻔했답니다. 독도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30분만 머무를 수 있어요. 그 짧은 시간 동안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태극기와 함께 독도가 한국 땅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고 다시 돌아가는 배를 탔어요. 떠나가는 배를 향해 경례를 해주는 독도지킴이들. 우리 독도를 잘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 독도 방문 후 맛집 탐방

울릉도로 돌아온 후, 방송에 소개된 식당에서 울릉도 현지인이 추천해 준 오징어 내장탕과 꽁치 물회를 주문했어요.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와 메뉴판을 자세히 둘러봤는데, 내부 공간은 5개의 테이블 정도로 협소했어요. 메뉴판에 보이는 가격들은 육지에 비해 꽤 비싼 편이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오징어 내장탕은 제 입맛에 심심하고 뭔가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비릴 것 같던 꽁치 물회는 전혀 비리지 않고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독도 여행 후, 울릉도에서 처음 먹어본 꽁치 물회는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 하루를 마무리하며
숙소 근처에 있는 치킨집에서 치킨을 포장해 치맥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그동안 멀리서만 바라보던 독도를 실제로 방문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릴 것 같았던 음식들도 예상외로 맛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완벽한 여행이었어요.
🌍 독도 여행 준비하기
독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날씨와 기상 상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해요. 특히 배를 타고 가는 여정은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독도에는 제한된 시간이 주어지므로 시간을 잘 조정하여 돌아다니는 걸 추천해요. 태극기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방문하면 더욱 뜻깊을 거예요.
- 예약 확인: 독도는 날씨와 기상 상황에 따라 배가 운행되기 때문에, 출발 전 예약을 꼭 확인하세요.
- 멀미약 준비: 독도까지 배로 이동하는데, 파도가 높기때문에 멀미약을 미리 준비하면 여행이 편안해져요.
- 태극기 챙기기: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태극기를 가지고 가면 뜻깊은 여행이 될 거예요.
- 햇볕 차단: 독도는 바람이 강하고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것이 좋습니다.
- 편안한 복장: 날씨에 맞는 옷을 입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 독도는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때문에 걷기 편한 옷과 신발이 필요해요.
📸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
독도는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의미도 깊은 곳이에요.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로,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그 자체로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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